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용어 정리 3탄
위스키 용어를 알아가는 여정에서, 이번에는 위스키 제작과 관련된 용어들을 소개합니다.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련된 이 10가지 용어들을 통해, 위스키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해보세요.
1. 보틀링 (Bottling)
보틀링은 숙성이 끝난 위스키를 병에 담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위스키의 마지막 단계로, 병입 후에는 숙성이 중단됩니다.
2. 블렌더 (Blender)
블렌더는 위스키의 맛을 조화롭게 만드는 전문가로, 다양한 원액을 섞어 최상의 맛을 만들어냅니다.
3. 블렌딩 (Blending)
블렌딩은 여러 종류의 위스키를 섞어 특정한 맛과 향을 만들어내는 과정입니다. 주로 블렌디드 위스키에 사용됩니다.
4. 드럼 (Dram)
드럼은 위스키 한 잔의 양을 뜻하는 용어로, 위스키 시음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5. 미디엄 바디 (Medium Body)
미디엄 바디는 중간 정도의 무게감을 가진 위스키를 의미하며, 부드럽고 풍성한 맛이 특징입니다.
6. 스피릿 (Spirit)
증류된 알코올 원액을 뜻하며, 위스키로 숙성되기 전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7. 앤젤스 쉐어 (Angel’s Share)
숙성 과정에서 증발로 인해 사라지는 부분을 뜻합니다. ‘천사의 몫’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위스키 숙성의 자연스러운 일부입니다.
8. 증류소 (Distillery)
위스키가 생산되는 공장입니다. 각 증류소마다 고유의 맛과 특성을 지닌 위스키를 생산합니다.
9. 스왈로우 (Swallow)
위스키를 마시고 난 후 목 넘김을 느끼는 과정을 뜻하며, 바디감과 피니시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10. 배치 (Batch)
일정량의 원액을 한꺼번에 제조하여 병입한 제조 단위입니다. 배치별로 맛과 향이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용어들을 통해 위스키의 제작과 관련된 용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 4탄에서 더 많은 위스키 용어들을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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